해외여행을 출발할 때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거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필요할 때가 아주 많습니다. 오랫동안 다른 나라 음식을 먹으면 한국음식이 생각납니다. 특히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를 대비해 휴대하기 좋은 음식을 미리 준비하면 여행이 훨씬 더 좋아집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챙겨가면 유용한 휴대용 한국 음식과 보관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1. 장기 보관 가능! 해외여행 필수 간편식
해외여행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래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여행 일정이 길어질수록 신선한 음식을 챙기기 어려우므로, 유통기한이 긴 즉석식품이나 건조식품이 유용합니다. 또한 캐리어에 넣을 수 있게 작아야 합니다.
- 즉석밥 & 컵밥
해외에서 한국인이 한식을 먹고 싶을 때 가장 생각나는 것이 바로 밥입니다. 즉석밥이나 컵밥은 뜨거운 물만 부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아주 간편합니다. 또한 요즘에는 김치볶음밥, 참치마요덮밥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전자레인지가 있다면 아주 쉽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 라면 & 컵라면
한국인은 역시 라면이죠. 물만 있으면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컵라면은 해외여행 필수입니다. 특히, 해외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때 한 끼 식사로 일품입니다. 비행기 안에서 먹기에도 좋고, 여행 중 가볍게 한 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입맛이 없을때도 먹기 좋습니다.
- 즉석 국 & 찌개
해외에서 한식이 먹고 싶을 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즉석 국과 찌개입니다. 사골곰탕, 된장국, 미역국, 김치찌개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뜨거운 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품도 많아졌습니다. 또한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하여 아주 편리합니다.
- 김 & 조미김
밥과 함께 먹기 좋은 김은 가벼운 무게 덕분에 여행에서 필수입니다. 현지에서 빵이나 햄을 먹다가도 김을 곁들이면 한식을 먹으면 없던 에너지가 생깁니다.
- 견과류 & 에너지바
비행기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견과류나 에너지바가 좋습니다. 가볍고 보관이 쉬우며, 여행 중 허기를 채울 때 유용합니다. 배낭여행객에게 추천합니다.
2. 휴대 간편! 여행 중 먹기 좋은 한국 음식
비행기에서나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필요합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장거리 버스 이동이 많기 때문에 너무 무겁지 않고,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가장 좋습니다.
- 삼각김밥 & 김밥
삼각김밥은 작고 가벼워서 여행 중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적합합니다. 햄, 참치, 불고기 등 다양한 맛이 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김밥 역시 보관만 잘하면 하루 정도는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어 공항이나 기내식 대용으로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음식이 상하므로 꼭 당일에 드세요
- 즉석 육포 & 오징어
해외에서는 한식 반찬을 구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육포나 오징어 같은 건조식품은 오래 보관할 수 있고, 가벼워서 여행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맥주 안주로도 어울려 일정을 마친 후 맥주와 함께 호텔에서 먹어보세요.
저도 해외여행 시 가져가 보았는데요. 너무 좋았습니다.
- 고추장 & 간장 휴대용 소스
해외 음식이 싱겁거나 밍밍할 때 고추장, 간장, 쌈장 같은 소스를 가져가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1회용 소스 제품이 많아 부피를 줄이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 즉석 떡볶이
매콤한 맛이 당길 때를 대비해 즉석 떡볶이를 챙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만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맛있는 떡볶이를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역시 한국음식이 매콤한 맛이 최고입니다. 매운음식을 좋아하시는분들께 추천합니다.
- 한국 과자 & 초콜릿
해외에서는 한국 과자를 구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좋아하는 과자를 가져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빼빼로, 초코파이, 오징어땅콩 같은 과자는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아 친구들에게 선물로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에게 추천합니다.
3. 여행지별 추천! 상황별 필수 한국 음식
여행 지역과 계획에 따라 챙겨야 할 음식도 다릅니다. 여행 목적에 맞는 한국 음식 준비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 장기 여행 (유럽, 미국 등) → 보관이 용이한 즉석식품
- 즉석밥, 컵밥, 라면, 건조 반찬(반찬은 캐리에어 보관할 때 조심하세요)
-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식품 위주로 준비
- 단기 여행 (동남아, 일본 등) → 이동 중 먹기 쉬운 음식
- 삼각김밥, 김, 육포, 에너지바
- 뜨거운 물 없이도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음식이 좋음
- 배낭여행 → 가볍고 영양가 높은 식품
- 견과류, 에너지바, 컵라면, 즉석 국
- 무겁지 않으면서도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식품이 필요(특히 에너지바를 추천합니다)
- 가족 여행 → 아이들도 좋아하는 음식
- 즉석 떡볶이, 한국 과자, 컵밥, 소시지(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것입니다)
-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음식 준비
4. 결론: 여행 전 꼼꼼한 준비가 중요!
해외여행 시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거나, 익숙한 한국 음식을 먹고 싶을 때를 대비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휴대용 한국 음식을 챙겨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석밥, 라면, 김 등은 기본이고, 여행 스타일에 맞는 음식을 추가로 준비하여 가면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여행지에 따라 적절한 음식을 선택하고, 짐의 무게도 고려해 스마트하게 준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