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는 시기로, 해외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입니다.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일본,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는 동남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유럽 등 다양한 여행지가 매력을 발산하는 시기죠. 이번 글에서는 3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를 유럽, 일본,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유럽 – 봄의 시작을 만끽하는 여행
유럽은 3월이 되면 점점 따뜻해지며 봄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유럽을 여행하면 겨울의 한기를 벗어나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관광할 수 있습니다.
① 파리, 프랑스
3월의 파리는 관광객이 평소보다 적어 여유롭게 여행 가능합니다. 에펠 탑, 루브르 박물관 등 유명 관광지에서 비교적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고, 튈르리 정원과 몽마르트 언덕에서 완연한 봄날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가 많은 거리에서는 달콤한 커피 한잔과 함께 파리지앵처럼 여유를 경험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② 로마, 이탈리아
로마는 3월 중순부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며, 피렌체 및 베네치아 여행을 함께 계획하기 좋습니다. 유명 관광지인 바티칸, 트레비 분수 등을 방문하며 로마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3월에는 관광객이 평균보다 적어, 여유게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③ 프라하, 체코
프라하는 3월이 되면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시작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구시가지 광장, 까를교, 프라하 성을 걸으며 유럽의 중세 분위기를 체험해 보세요. 카를교 위에서 노을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합니다.
2. 일본 –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로맨틱한 여행
3월은 일본에서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로, 일본 여행을 계획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중 하나입니다.
① 도쿄
도쿄의 우에노 공원과 신주쿠 교엔은 3월 말이 되면 벚꽃이 만개하는 명소입니다. 또한 디즈니랜드와 긴자 쇼핑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아 관광하기 좋습니다. 하라주쿠, 시부야 거리에서 일본의 트렌디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② 교토
교토는 3월 말부터 벚꽃 시즌이 시작되며, 후시미이나리 신사, 금각사,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등 일본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소가 가득합니다. 벚꽃이 만개한 철학의 길을 따라 산책하며 일본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③ 후쿠오카
후쿠오카는 일본 남쪽에 위치해 있어 비교적 따뜻한 기후를 유지합니다. 오호리 공원과 마이즈루 공원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하카타 라멘과 모츠나베 같은 일본 음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큐슈 지방을 여행하며 온천을 체험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3. 동남아 – 따뜻한 날씨와 휴양을 동시에
3월은 동남아를 여행하기에 최적의 계절로, 건기 시즌이라 비가 적고 맑은 날씨가 지속됩니다.
① 태국 – 방콕 & 푸켓
방콕은 사원 및 왕궁을 탐방 등 문화적인 체험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푸켓에서는 환상적인 해변과 여유로운 리조트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카오산 로드에서는 야시장 및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짜오프라야 강에서는 보트를 타고 전통적인 경치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② 베트남 – 다낭 & 하노이
다낭은 푸르른 바다와 호이안의 시내가 매력적이고 볼 것이 많은 여행지입니다. 하노이는 베트남 전통의 도시로써, 호안끼엠 호수와 성 요셉 성당이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또한 베트남 전통 커피 문화도 체험해 볼수 있으며, 현지 카페에서 에그커피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③ 인도네시아 – 발리
발리는 3월에도 따뜻하고 완연한 날씨이며, 울루와뚜 사원, 우붓의 논밭, 꾸따 비치 등 다양한 관광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럭셔리한 풀빌라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서핑을 하거나 요가 리트릿에 참가해 심신을 힐링하는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3월은 겨울에서 봄으로 볂며 날씨가 따뜻해져 해외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입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일본, 유럽의 봄 분위기, 동남아의 따뜻한 날씨까지 여행지마다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봄에는, 여러분은 어디로 여행가고 싶으신가요? 설레이는 여행 계획을 세워 잊지 못하는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